posted by 중고나라,소심녀

엄마쟁이 그녀의 딸은 아이스크림, 과자. 놀이터로 놀러가자 하면 항상  엄마를 가리키며 "엄마! 엄마!" 한다. 엄마랑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늘꾸욱,딴지녀는 항상 새로 태어난 아들과 첫째 딸을 함께 데리고 있어야 한다. 청소도 잠도 못 잔다고 한다.

오늘 청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중고나라,소심녀는 그녀의 멋진 자전거를 타고 GOGO~

똑똑한 그녀의 딸은 중고나라,소심녀만 가면 컴퓨터로 뿡뿡이를 틀어달라고 한다. (중고나라,소심녀의 집에 왔을때 항상 뿡뿡이를 틀어주어서 그것을 기억한다. )

그렇게 바늘꾸욱,딴지녀의 컴으로 뿡뿡이를 틀어주고 같이 율동도 하고 놀고 있다가 

중고나라,소심녀 " 00아~ 우리 뿡뿡이 보러 이모네 집에 갈까?"
바늘꾸욱,딴지녀의 딸 "응" 
중고나라,소심녀 " 엄마는 안가고 이모랑 둘이 가는거야?"
바늘꾸욱,딴지녀의 딸 "응"

그러면서 가자는 거다. 

아..이게 웬일인가..아이스크림 보다 과자 보다 놀이터보다 위대한 엄마가 주황색 인형가면을 쓰고 방귀를 뿡뿡 껴데는 뿡뿡이에게 한치의 고민도 없이 밀린 것이다. 

중고나라,소심녀 " 00아~ 그런데 옷갈아 입고 와야해~ 옷 어디있어? 옷 가지고 와~"


바늘꾸욱,딴지녀의 딸은 바람 같이 뛰어나면 돌아다니다 옷을 못찾자 중고나라,소심녀에게 옷방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 아닌가...

옷을 챙겨입고 유모차를 끌고 중고나라,소심녀의 집으로 GOGO~ 같은 복도 라인의 살고 있는 4살의 J양도 동생이 3개월인 관계로 집에서 심심한지라 같이 합류... 20개월의 00이와 4살의 J양은 엄마를 잊은체 열심히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아닌가?....

J양 " 00아~ 언니랑 손잡고 올라가자~미끄럼틀타자"
바늘꾸욱,딴지녀의 딸 "응"


과자를 쌀튀밥을 주자 처음 먹어보는 00이는 한개씩 먹는데 J양이 여러개를 손바닥에 놓고 입에 막 넣자 유심히 보던 바늘꾸욱,딴지녀의 딸도 그렇게 먹는 것이 아닌가.

둘째가 태어나 약간의 외로움을 느끼는 이두명의 아기들은 중고나라,소심녀의 보호 아래 놀이터에서 열심히 미끄럼타기 개미죽이기, 튀밥버리기, 튀밥먹기, 나잡아놀이, 소꼽장난을 40분 가량 했다. 

그 후 약속대로 뿡뿡이를 보여주기 위해 종고나라,소심녀의 집으로 귀가... 
바늘꾸욱,딴지녀의 딸은 집이라는 공간에 들어오자 엄마를 찾자 다시 뿡뿡이를 틀어주자 엄마를 잊었다. 

밥시간이 되어 그만 보고 가자고 했더니 둘다 집에 가기를 거부해 어쩔 수 없이 사탕을 주며 집으로 귀가 했다. 뿡뿡이의 힘은 정말 이렇게 대단한 것인가? 우와.....

옆에 있는 사람은 짜짠형 이다. 나타탈때 짜짠 하고 나타나서 짜잔형


http://home.ebs.co.kr/bbung/index.jsp 방송시간 월~금 오전 9시15분  월금 오후 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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